靑 “독립 영화에 관심 가져 달라는 뜻” _나이트클럽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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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대통령이 새해 첫날 영화 '길'을 관람한 것은 독립 영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것이지 정치적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성환 정책조정비서관은 오늘 청와대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에서 '마이 웨이'를 암시하기 위해 영화를 관람했다는 등의 해석을 붙이고 있는데 이런 정치적 해석은 오독(誤讀)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한국영화의 관객 점유율이 63.7%라는 경이적 수치를 기록하며 외형상 대성공을 거뒀지만, 예술·독립 영화는 투자·배급·상영 에서 소외되며 생존을 위협받는 등 양극화의 위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정부가 지원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더 중요한 건 예술·독립 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통해 대중적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의 메시지도 그런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