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BTL사업 보완 검토 _카지노 포커 리우데자네이루_krvip

열린우리당 정장선 제4정책조정위원장은 오늘 당정간담회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경기 진작을 위해 추진중인 BTL 즉 민간투자 유치사업이 중소기업 참여 저조 등 문제점을 드러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당정간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장선 위원장은 '민간 자본 투자자들이 대형 건설사를 선호하는 경향 때문에 중소업체가 사실상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당정 간담회에서는 특히 학교 보수사업 등의 BTL 전환에 따라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일감이 감소되는 등 지방 경기가 오히려 침체되는 점이 심각한 부작용으로 지적됐습니다. 당정은 이에 따라 소규모 학교공사나 하수관거 사업 등을 BTL 에서 제외함으로써 중소 업체들의 일감을 확보해주는 한편 BTL 계획 수립시 지방 건설업체를 우대해주는 방안 등도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