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 지난해 영업이익 ‘반토막’…투자 줄고 고용도 제자리_돈을 아주 빨리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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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9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대기업집단 계열 358개사의 영업이익을 집계해보니 전년보다 46.5%(57조7천273억원) 감소한 66조4천811억원이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1천332조8천39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1%(28조8천712억원) 줄었습니다.

대기업들의 투자액(유무형자산 취득액)도 2018년 90조5천173억원에서 지난해 79조5천439억원으로 12.1%(10조9천734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룹별로는 SK가 20조9천35억원에서 16조1천200억원으로 4조7천835억원(22.9%) 줄어 가장 많이 감소했고, LG와 삼성도 각각 3조3천891억원, 2조8천673억원 줄었습니다.

아울러 대기업집단의 고용 인원은 지난해 말 기준 108만7천111명으로 1년 전(107만7천667명) 보다 0.88%(9천444명)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