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기대에 강세…다우, 1.35% 상승 마감_포키 숫자 게임_krvip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8.13포인트(1.35%) 상승한 28,308.4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12포인트(1.0%) 오른 3,431.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7.92포인트(0.6%) 상승한 11,379.7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코로나19가 통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베렌버그 은행의 홀커 슈미딩 수석 경제학자는 "미국의 가장 효과적인 주는 엄격한 봉쇄 조치나 더 많은 경제적인 피해 없이 바이러스를 명백하게 통제하고 있다"면서 "고용시장은 느리긴 하지만 개선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