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장 아들 사칭 사기 30대 남성 구속_베티스 추측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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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대기업 회장 아들을 사칭하면서 여성들에게 접근해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34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대기업 회장 아들을 사칭하며 백화점 명품관 등에서 여성들에게 접근한 뒤, 잠시 집에서 쫓겨났다는 핑계로 여성 6명으로부터 3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여성들과 만남 초기 땐 수백만 원씩을 쓰면서 환심을 산 뒤, 받은 돈으로 또 다른 여성을 만나거나, 유흥비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